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키스트 던전 (문단 편집) == 특징 == >Darkest Dungeon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구현한 게임입니다. 원정은 끊임없이 실패하고 퇴각해야 할 것이며, 영웅들은 역시 계속 죽어 나갈 것입니다. 한 번 죽은 이는 되살릴 수 없습니다.[* 설명대로 죽은 영웅을 마음대로 살려낼 방법은 없으나, 마을 랜덤 이벤트로 제한적인 부활이 가능하다.] 진행 상황은 끊임없이 자동 저장되므로, 선택 하나하나가 영구적인 영향을 미칩니다.[br][br]따라서 이 게임은 당신에게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모험가들을 얼마나 밀어붙일 수 있을까요? 영지를 복구하기 위해 얼마나 위험한 원정을 떠날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영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나요?[br][br]다행히도, 역마차에는 항상 새로운 영혼들이 모험과 명예를 좇아 끊임없이 도착합니다.[br]바로 이곳...[* 오프닝이 끝나고, 타이틀로 넘어가기 전 나오는 문구이며, 이 문구를 넘기면 게임의 제목 '''다키스트 던전'''이 나오면서 문구가 끝 맺어진다.] 다키스트 던전의 가장 큰 특징은 '''모험가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서서히 정신적으로 몰락하는 것'''을 강조했다는 점으로 이에 어울리는 음울한 배경 비주얼과 우울한 음악, 비관적이고 으스스한 말만 내뱉는 [[다키스트 던전/나레이션|내레이션]], 그리고 [[코즈믹 호러]]적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다. 던전을 탐험할 때의 두려움과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재현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험가들은 탐험 도중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크툴루 신화]] 관련 게임물의 [[Sanity]]처럼 단순히 어두운 곳을 지나는 것부터 시작해 적에게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공격을 당하거나 치명타를 맞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증가한다. 스트레스 수치가 100이 되면 해당 모험가는 운명을 시험받게 되어 다양한 [[다키스트 던전/붕괴|붕괴(Affliction)]]를 겪게 된다. 보통 붕괴의 종류에 따라 한 턴간 조작불능이 되거나, 아군의 상호작용을 거부하거나, 절망적이고 이상한 말을 내뱉어 주위 파티원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가끔 낮은 확률로 해당 모험가가 이러한 고통을 극복하는 경우엔 스트레스 수치가 절반으로 줄고 턴이 돌아올 때마다 자가 치유를 하거나 주변 동료들을 격려해 버프를 주거나 스트레스를 깎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스트레스 수치가 최대치인 200이 된다면, 해당 모험가는 체력이 얼마나 남았든 간에 넘쳐나는 공포로 인해 심장마비에 걸려 남은 체력이 0이 되며, 즉시 [[다키스트 던전/상태#죽음의 문턱|죽음의 문턱]](Death's Door) 상태에 빠진다. 이미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 스트레스 수치가 200에 도달한 경우 그 즉시 사망한다. 게임을 안정적으로 클리어하길 원한다면 매번 던전을 돌 때마다 스트레스 수치 관리는 필수.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상태로 던전을 클리어하면 부정적인 [[다키스트 던전/기벽|기벽(Quirk)]]이 생기기 쉽다. 기벽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으며 각각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이후 추가되는 기벽들은 고정되지 않은 기벽 중에서 랜덤하게 대체한다. 고통을 가진 채 던전에서 이탈하면 고통이 다음 여행까지 계속 유지되며, 이 경우 그냥 한 주는 쉬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해 고통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던전의 밝기가 낮아질수록 골동품을 따거나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나오는 아이템의 질과 양이 나아지지만 영웅이 받는 스트레스는 가중되며 양측의 치명타율도 높아지는데, 보급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인턴 파티는 결국 후반에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두운 상태에서 던전을 진행하게 된다. 영웅이 죽으면 그 데이터는 무덤에 기록되며 일반적으로 [[영구적 죽음|다시 되살려낼 수 없다]]. [[다키스트 던전/마을 이벤트|마을 이벤트]] 중 죽은 영웅을 살려낼 기회를 주는 이벤트가 있긴 하나, 그 시점까지 죽은 모든 영웅 중 세 명만을 랜덤으로 제시하여 그중에서도 단 한명만 플레이어가 골라서 부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원하는 영웅을 마음대로 되살려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력이 다해도 해당 영웅은 곧장 즉사하진 않지만, 그 대신 '''[[다키스트 던전/상태#죽음의 문턱|죽음의 문턱]](Death's Door)''' 상태에 돌입한다. 이 죽음의 문턱이란 일종의 빈사 상태인데, 이 상태에선 능력치에 디버프를 받으며 공격을 당하면 죽음의 일격 저항력(Deathblow Resist)에 따라 일정 확률로 살아남거나 나머지 일정 확률로 즉사한다. 기본적으로 저항치는 67%, 따라서 사망률은 33%. 기벽이나 장신구 효과 등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저항력의 최대치는 87%이다. 어떤 영웅이 죽음의 문턱 상태에 돌입하면 다른 영웅들의 스트레스가 올라가며, 이 상태는 힐 등으로 체력을 1이라도 회복하면 해제된다. 그러나 한 번 죽음의 문턱 상태에 들어선 영웅은 퀘스트가 끝날 때까지 능력치에 디버프를 받는다. 죽음의 문턱 디버프는 다른 디버프와 달리 약초로 풀 수 없고, 성전사와 신비학자의 일부 캠핑 스킬로만 해제할 수 있다. 성녀의 경우 디버프를 해제하진 못하나 체력과 스트레스를 큰 폭으로 회복한다. 예외적으로 DLC의 추가영웅인 고행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회복돼도 죽음의 문턱 디버프가 생기지 않는다. 이 약화 효과는 옵션에서 해제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